안녕하세요 게임테크입니다!
오는 10월 10일, 지금시각 기준으로 내일이죠! 내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달빛조각사가 바로 출시됩니다! 몇년전부터 아키에이지 제작자인 송재경씨와 달빛조각사 작가인 남희성씨의 화려한 콜라보 작품이지요.
그럼 내일이라는 시간이 오기전에 과연 달빛조각사의 어떤 컨텐츠를 알고 가야 하는지 짤막하게 브리핑해서 게임하시는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직업은 총 5가지!

전사 궁수 성기사 마법사 그리고 무직이라는 직업군으로 총 5가지의 직업군이 있습니다. 보통 RPG를 진행하셨더라면 각 직업군의 상성?에 대해서는 잘 아실거에요! 하지만 요 [무직]이라는 직업군은 무엇일까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무직]은 달빛조각사 원작에 나오는 [조각사]라는 직업의 하위 단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무직]은 사실상 [조각사]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위에는 [깃튜브]님의 영상입니다. 각 직업군의 스킬이 자세하게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시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물론 직업의 스킬을 풍성하게 알고 직업을 고르니 더 좋겠죠?
2. 전투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전투 컨텐츠

달빛조각사 원작에 따르면 소설속에서는 다양한 비전투 시스템이 있었죠. 게다가 소설속 위드는 조각술 뿐만 아니라 요리, 대장일, 낚시, 세공 등 다양한 비전투 스킬로 추가 보너스 스탯을 얻어가며 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달빛 조각사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적용할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지만 한번 기대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
3. 메이트 시스템?

여기서 "아 그냥 파티플레이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버디], [용병]이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버디라는 단어가 그냥 [친구]시스템이라고 한다면 버디는 그저 유저들과 같이 친구맺기 하는 그 이상의 용도가 아니겠지만 용병은 다릅니다. 다시말해서 종종 소설 속 위드가 NPC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냥을 했던 장면이 얼핏 기억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NPC를 이용한 사냥, 혹은 이벤트 더 나아가 NPC와 함께하는 무언가의 컨텐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꽤 흥미롭게 느껴졌구요.
4. 히든퀘스트? 아키에이지와 비슷하다면...

히든 퀘스트이자 히든 스팟이라고 달빛 조각사 브랜딩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키에이지의 고레벨을 달성해보면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겨본 사람으로서 아키에이지와 유사하다면 이 컨텐츠는 크게 기대가 되진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히든스팟? 히든퀘스트? 나만 할 수 있는 퀘스트인거야? 하면서 나름의 주인공성?을기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키에이지에서 히든퀘스트라고 해봤자 인벤에서 다 밝혀지고 히든 스팟이라고 해봤자 기대 이상의 몬스터 혹은 어떤 컨텐츠를 독점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 그냥 배경이 이쁜 장소에 보너스 아이템? 을 심어두는 것 외에는 별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죠. 일단 아키에이지만 봐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키에이지에서 큰 수확을 거두지 못했음에도 달빛조각사에서 재시도하려는 점은 분명히 눈여겨 볼만은 합니다. 좀 더 유저들의 흥미를 끈다던가 그저 아이템만 틱하고 주는것이 아니라 정말 괜찮은 퀘스트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럼 이렇게 해서 달빛조각사 출시일과 함께 몇가지 컨텐츠를 설명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출시일이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달빛조각사 브랜드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유저들이 미어 터질때마다 다양한 서버를 오픈하고 있는데요. 첫 출시일에 서버가 터져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 플레이해보고 싶은 게임임에는 분명합니다!
저는 메이런 서버에서 시작할 예정이니 같이 하실 분은 댓글로 닉네임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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